뉴빌리티가 미국 통합 보안 서비스 기업 사우스 플로리다 시큐리티(이하 SFS그룹) 그룹과 순찰로봇 서비스의 현지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SFS Group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플로리다 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봇을 활용한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검토하기 위해 최근 PoC 공동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뉴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4월 8일부터 세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1,700세대가 거주하는 고급 주택단지 도랄 아일스 클럽하우스에 뉴빌리티의 순찰로봇을 배치, 커뮤니티 내 보안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비스 기간에 뉴빌리티의 순찰로봇은 ‘이동형 CCTV’로서, 주야간 24시간 자율 순찰과 안전 점검을 수행한다. 광범위한 지역을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는 뉴빌리티 순찰로봇은 보안 감독의 사각지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제 화면을 통해 여러 지역의 다중 모니터링과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경고를 위한 음성 송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사고 탐지 및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슈프리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기술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슈프리마는 얼굴인증, 지문인식, QR코드 기반의 출입인증시스템과 AI 지능형 CCTV를 포함해 총 6개의 기술을 공급한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카카오톡 및 네이버가 제공하는 QR코드로 출입인증을 해 이용객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앱으로 어디서든 매장 운영 스케줄을 설정하고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AI 지능형 CCTV와 연동해 매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이 AI, IoT, VR, 로봇 등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인건비 부담과 노동 강도를 줄이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상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신청 유형과 기술에 따라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건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무인매장 창업이 증가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소니드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가 ‘클라우드 프리 온디바이스 비전 AI’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라우드 프리 온디바이스 비전 AI는 클라우드와 연동하지 않고도 CCTV 등에서 촬영된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연재해·교통사고·폭행 사고 등의 돌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자전거, 트럭, 버스, 오토바이, 승용차, 사람 등 객체를 인식하고, 사람의 경우 관절이 움직임을 통해서 행동 패턴을 연산해 쓰러짐, 싸움, 무기 소지 등을 특정할 수 있다. 디바이스 자체에서 돌발 상황을 분석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접속이 어려운 지방 외곽 대형 공사장·하천변·산악지역 및 독거노인 생활공간에 설치된 CCTV와 연동할 경우 재난재해 및 인재 사고를 감지할 수 있다. 뺑소니 사고 발생 시 CCTV에 촬영된 용의 차량 정보를 다른 곳에 설치된 CCTV에 전달해 범인 검거에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비파괴 검사용 X-선 및 의료용 X-선 단말기로 촬영된 영상 진단, 차량 및 드론의 비전 시스템과 연동할 경우 자율주행 구현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드로보틱스 박권환 연구소장은 “당사가 개발한 클라우드 프리 온디바이스 비전 AI는 CCTV 등
대형현장 이어 소형빌딩에도 도입…올 하반기엔 해외 진출 추진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인공지능(AI) CCTV 기능이 포함된 자사의 유지관리 서비스인 '미리'(MIRI)의 적용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출시한 '미리' 서비스가 이달까지 국내에 적용된 현장 건수는 개시 8개월 만에 2만5천대를 돌파했다. 서비스 초기 호텔과 리조트, 행정복합단지, 고급 아파트 단지 등 대형 현장 중심으로 도입된 미리가 지금은 원룸 건물과 소형 빌딩, 다세대 주택으로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미리는 사물인터넷과 AI, 빅데이터, 로봇 연동 기술이 적용된 첨단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 포털 사이트로 엘리베이터 상태나 현황을 관리자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게 가능해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부품 수명 측정과 고장 탐지·분류,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를 통해 고장에 따른 운행 정지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현대엘리베이터는 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 연간 2만대 이상 추가 계약을 통해 2028년까지 미리 적용 현장을 10만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VTI 코리아는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영신디엔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건설 현장 디지털화’를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을 전략적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VTI의 GDC를 활용해 국내 IT 개발자 부족 문제 해결 ▲스마트 건설 관련 R&D 프로젝트 발굴 ▲판매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이다. 양사는 무엇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건설 자동화 솔루션, CCTV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 건설 현장 위험 감지용 AI 모델 개발 등을 위해 적극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을 제고할 최첨단 기술 연구가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영신디엔씨 강일형 대표는 “베트남은 매력적인 아웃소싱 국가다. VTI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이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영신이 추구하는 기술 솔루션인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VTI의 기술력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MOU를 통해 영신은 국내
하이크비전코리아가 지역아동센터 CCTV 설치 지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 유공을 인정받아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성남시가 지역 내 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지역 발전 증진과 공로를 평가해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10개월간 타이(Tai)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위드하이크 캠페인’으로 총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 CCTV 설치를 지원했다. 하이크비전코리아 타이(Tai) 사장은 “하이크비전은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 개발 철학을 비즈니스에 통합하는 동시에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내에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2023년 유공자로 선정되어 뜻깊은 한 해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도시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크비전코리아는 CCTV 설치 치원 활동 외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5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기존의 CCTV 설치 지원 사업뿐만
서울시는 상공에서 촬영한 드론영상으로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관제하고 관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다수의 드론비행 실증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개선 활용 가능성을 파악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파가 몰리고 차가 통제되는 교통상황을 관제하기 위해 올해 가을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각종 행사와 인파 밀집 역사 주변으로 드론을 띄어 교통관제용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지면에 설치된 검지기나 인력으로 파악해야 해서 실시간 활용이 어려웠던 교통량 정보도 영상을 자동으로 측정·분석하는 AI 기술을 통해 교통상황을 바로 분석하고 문제를 파악할 수 있게 돼 추후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 자료로 쓸 예정이다. 시에서 수행하는 도로 점용 공사장 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한다. 드론 영상으로 도로 과점용, 규정 위반 사항 등 이행실태를 분석하고 빠르게 조치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선진적으로 서울시의 교통상황 관리 능력을 한단계 높이고 빠르고 정확하게 교통정보를 습득해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노그리드는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돕는 소프트웨어 지향형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HCP, Hyper Converged Platform) 제품인 '옵티머스잇(Optimusit)'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인프라 구축, 솔루션 제공,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 전주기를 수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 과정에서 AI·빅데이터·CCTV 등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쉽고 빠르게 조성하는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과 준비 끝에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HCP)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은 IaaS, PaaS, CMP 등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유연하게 결합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모델이다. 옵티머스잇은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의 첫 제품으로, 솔루션을 중심으로 최적의(Optimus) 클라우드 환경 구축(I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옵티머스잇은 CPU 구성과 메모리 크기에 따라 ▲필수적인 성능을 모두 갖춘 '베이직(Basic)' ▲뛰어난 작업 처리
카메라 기반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 자율주행 가능, 탑재된 AI CCTV로 객체 인식과 이상 상황 자체 분석 및 판단 뉴빌리티가 인천 송도에서 스마트시티 순찰로봇을 선보인다. 뉴빌리티는 SK쉴더스, 인천경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마트시티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로봇 시범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통해 새로운 범죄유형 및 위협에 대응 가능한 치안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력의 첫 단계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시범 운영되는 순찰로봇은 주야간 24시간 위험지역 자율순찰 및 시설 안전점검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인천경찰청·연수경찰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제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현장 개입과 사고 대응에 기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순찰 중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을 인식해 안전한 이용을 당부하는 안내 방송도 송출하는 기능도 갖춘다. 뉴빌리티, SK텔레콤, SK쉴더스가 공동개발한 순찰로봇은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을 통해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탑재된 AI CCTV로 객체 인식과 이상 상황을 자체 분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해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및 분석에 대한 기술력과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AI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해오고 있는 씨앤에이아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와 이미지 생성AI 플랫폼 티브, 그리고 맥락정보 기반의 AI CCTV 넥스룩 등을 선보인다. 폴라는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필을 설정해 나만의 AI 휴먼을 만들 수 있는 AI 휴먼 생성 플랫폼으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을 포함해 대기업과 의료기관, 프로스포츠 구단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상인간 생성을 위한 파라미터 조정으로 언어나 목소리는 물론 표정, 동작 등 초현실 초개인화 가상인간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씨앤에이아이는 프로 스포츠 선수를 AI 휴먼으로 만들어 상용화한 경험이 있을 만큼 다양하고 역동적인 AI휴먼의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최근 씨앤에이아이는 KT와 협업해 ‘KT AI휴먼 스튜디오’를 출시하기도 했다.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출시한 티브는 사용자가 요구하는 정확한 이미지 생성을 위한 원스톱 이미지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텍스
향후 UTP 케이블 국내 도입 및 SMB 전문 브랜드 ‘하이룩(Hilook)’ 런칭 계획 하이크비전이 지난 21일, 네트워크 제품 유통 전문기업인 리버네트워크와 네트워크 제품 및 영상장치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네트워크 제품 국내 유통 시장의 본격적인 진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하이크비전은 이번 계약으로 네트워크 제품 전문 파트너를 확보해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유통할 계획이다. 2023년 4분기에 공개한 PoE 스위치 제품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는 UTP 케이블을 국내 도입하고 SMB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 라인 ‘하이룩’을 국내 런칭해 네트워크 및 영상 보안 장치의 유통 시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하이크비전코리아 타이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네트워크 제품 유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중소규모의 기업에 적합한 CCTV 제품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강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파트너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네트워크 한석준 대표는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며, “하이크비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TAS 2023서 CCTV와 AI가 접목된 고도화 기술 선보여 인텔리빅스가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The AI Show 2023(TAS 2023)’에 참가해 ‘디지털 영상분석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인텔리빅스는 영상 분석 래퍼런스를 기반으로,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고도화된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높은 정밀도가 확보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및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인텔리빅스가 이번 전시회에 내놓을 솔루션은 CCTV 영상 자동 분석 솔루션이다. 분석으로 도출된 사전 정의 이벤트를 검출해, 빠른 검색 등 기능을 통해 관제 효율 향상이 가능하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CCTV 설치 사례는 늘고 있지만, 감시 인력 및 자원 부족으로 사고, 사건 징후 등 CCTV 본연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인텔리빅스 CCTV 솔루
뉴라텍이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용 장거리·저전력 Wi-Fi 칩셋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Wi-Fi 칩셋을 출시하며 IoT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신제품 'NRC7394'은 차세대 Wi-Fi 헤일로(HaLow) 시스템온칩(SoC)으로, 국제표준인 IEEE802.11ah를 준수하면서 기존 경쟁 제품 대비 초소형 설계 및 이를 통한 생산비용 절감과 낮은 전략소비량의 경쟁력을 갖췄다. Wi-Fi 헤일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기존 Wi-Fi 대비 IoT 시장에 특화된 새로운 Wi-Fi 국제 표준규격으로 1GHz 미만 주파수 대역에서 1km 이상의 장거리 통신, 벽 등 장애물에서의 높은 투과성, 1개 AP(Access Point)당 8000개 이상 기기와의 동시 접속, 낮은 전력소비량, 저렴한 네트워크 구축 비용 및 비면허 주파수 대역 활용을 통한 무료 통신비용을 주요 강점으로 한다. NRC7394는 뉴라텍이 세계 최초의 Wi-Fi 헤일로 칩셋인 'NRC7292'를 출시한 후 다양한 시장 요구사항 파악 및 경험을 토대로 성능과 비용을 개선한 차세대 제품이다. 생산원가 및 전력 소모에 영향을 미치는 크기는 초소형 6m
국내 스마트시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별 맞춤형 SaaS 솔루션 베스텔라랩이 중동 최대 IT 박람회인 ‘GITEX 2023’에 참가해 해외 스마트 시티를 위한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베스텔라랩은 GITEX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소개했다. AIoT 기술, CCTV 영상 분석 등으로 얻어진 다양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가공하여 운전자와 자율주행 차량에게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빈 주차면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최적의 주차 위치까지의 최단 경로를 추천하여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의 비효율을 개선한다. 운전자는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통해 편안하게 최종 목적지인 주차면까지 도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적용한 사이버 보안성을 인정받아 WACON 2023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아파트, 공항, 쇼핑몰 등 각각의 클라이언트에게 특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세종특별자치시, 트웰브랩스와 함께 국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AI 보안 유망기업의 육성을 위한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확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칼부림’ 범죄와 태풍, 침수, 화재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며 국민들의 안전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높은 수준의 실시간 탐지 및 검색 등 자동화 기술을 통한 관제업무 효율성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KISA와 세종시는 해당 과제 사업자로 선정된 트웰브랩스가 보유한 ‘초거대 영상이해 AI 솔루션‘의 텍스트 기반 영상검색 기술과 자동 이상행위 탐지·알람 기술을 세종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실증하여 관제 정확성과 이상행위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당 사업의 발주처인 KISA는 실증을 위한 정부지원금과 AI 보안 제품 고도화·최적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인증 및 홍보 등을 지원하며, 세종시는 AI 학습 및 실증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내 실제 데이터와 인프라 일부를 제공